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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너스 이모지(➖)는 수학 커뮤니케이션의 조용한 일꾼으로, 대화에서 뭔가를 빼야 할 때 등장합니다. 실제 숫자든 아니면 단점을 표시하는 것이든 상관없이요. '그런데 말이죠' 또는 '단점은'이라는 말의 이모지 버전으로, 긍정적인 면들을 수학적 현실 체크로 균형 잡아줘야 할 때 딱 맞습니다.

이 이모지는 2012년 유니코드 6.1의 일부로, 이모지 지위를 얻은 최초의 수학 기호 중 하나입니다. 기본적인 산수조차도 우리의 디지털 어휘에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죠.